교보증권은 19일 한화생명에 대해 장기적으로 실적 성장할 기반을 확대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원을 유지했다.
한화생명은 올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17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1837억원으로 같은 기간 16.4%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102.3% 급증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일반 보장성 신계약 매출 위주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 2021년에 출범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회사의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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