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민어도 갯바위 고립객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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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최병민
입력 2024-08-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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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오전 11시경 충남 태안군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A씨(20대, 남) 등 2명이 태안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해경은 이날 신고접수 후 학암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으며, 사고 위치 주변은 연안구조정 접근이 어려운 암초지대로 경찰관이 직접 입수하여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물 때 미인지, 부주의 등으로 인한 고립사고가 올해 총 33건에 이르고 있다"며 "갯바위, 갯벌에 출입할 때는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반드시 물 때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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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경 관계자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 물 때 꼭 확인해야"

지난 16일 오전 11시경 충남 태안군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A씨20대 남 등 2명이 태안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사진은 학암포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동력구조보드를 이용 직접 입수해 고립객을 구조하는 모습 사진태안해경
지난 16일 오전 11시경 충남 태안군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A씨(20대, 남) 등 2명이 태안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사진은 학암포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동력구조보드를 이용, 직접 입수해 고립객을 구조하는 모습. [사진=태안해경]
지난 16일 오전 11시경 충남 태안군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A씨(20대, 남) 등 2명이 태안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해경은 이날 신고접수 후 학암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으며, 사고 위치 주변은 연안구조정 접근이 어려운 암초지대로 경찰관이 직접 입수하여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물 때 미인지, 부주의 등으로 인한 고립사고가 올해 총 33건에 이르고 있다”며 “갯바위, 갯벌에 출입할 때는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반드시 물 때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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