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김하성, 어깨 잡고 고통 호소...헬멧 내동댕이로 '분노'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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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8-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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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만약 그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른다면 빅리그 입성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올 시즌을 마친 뒤 김하성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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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3회 초 좌전 안타를 치며 1루에 출루했다. 그러나 그는 1루에서 상대 투수 브래들리 블레이록의 견제구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귀루한 뒤 오른쪽 어깨를 부여잡았다.

세이프 판정을 받았지만, 김하성은 갑자기 교체 사인을 보냈다. 그를 대신해 타일러 웨이드가 대주자로 투입됐다. 

더그아웃으로 향하던 중 김하성은 헬멧을 집어던지며 분노에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만약 그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른다면 빅리그 입성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올 시즌을 마친 뒤 김하성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올해 무난한 활약을 펼치고 있던 그이기에, 이번 부상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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