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네트웍스, 자주 스튜디오에 지분 투자..."온라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

[사진=메이트네트웍스]

앱 개발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업체 메이트네트웍스가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주식회사 자주 스튜디오에 50% 지분 투자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지분 투자는 메이트네트웍스가 자사 서비스와 플랫폼에 업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와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받아,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글로벌 웹, 앱,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전우호 메이트네트웍스의 대표는 "자주 스튜디오와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이트네트웍스는 운영 중인 서비스 및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차별화되고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자주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 라인업과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제작 스튜디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이트네트웍스는 '제2의 아자르(Azar)'로 불리는 '뷰챗'과 ‘캠톡’, 국내 대표 소셜앱 '즐톡' 등 20여 개의 인기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커피숍 프랜차이즈 '메이트힐 로스터리', 소셜 노래방 스튜디오 '메이트엠박스', e모빌리티(전기 자전거),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속초 기반의 자연친화적인 휴식·문화 공간인 메이트힐도 보유 및 운영 중이다.

자주 스튜디오는 한화투자증권, 하나캐피탈, 주니우기, 미디어오토, 차있슈, 뭐든하기루, 김상혁Feel, 루이스 스틸 커스텀, 치아리더, 리브건강채널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 콘텐츠(누적 구독자 120만 이상과 누적 조회수 3억 9천회)를 성공적으로 제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