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23일 '1일 명예 경기지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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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4-08-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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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지사가 경기도청에서 '1일 명예 경기지사'를 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지사가 1일 명예 경기도지사를 하게 된 것은 김동연 경기지사 제안으로 성사됐다.

    2022년 김동연 지사가 전남도청을 방문했을 때 김영록 지사에게 1일 명예 경기도지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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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에는 광주에서 기아-SSG 야구경기 시구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경기도청에서 ‘1일 명예 경기지사’를 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지사는 또 광주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23일 경기도청과 경기 일원에서 하루 동안 ‘명예 경기지사’로 활동한다.
 
김 지사는 23일 오전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나 얘기 나누고 경기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차담회에 이어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오후엔 남양주시를 방문해 다산 정약용 생가를 방문하고 경기도 북부청사를 들러 직원들을 격려한다.
 
김 지사가 1일 명예 경기도지사를 하게 된 것은 김동연 경기지사 제안으로 성사됐다.
 
2022년 김동연 지사가 전남도청을 방문했을 때 김영록 지사에게 1일 명예 경기도지사를 제안했다.
 
전남도는 이후 일정을 조율해 23일 시행하게 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는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 경기 시구를 한다.
 
이날 행사는 전남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 장터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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