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이주 배경 가족 위한 물놀이 행사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4-08-19 11:0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5일 광복절 휴일을 맞아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학생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물놀이 체험행사를 후원했다.

    엄영석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 배경 가족들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 사회에 더욱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 다문화가정의 유대감 강화와 한국 사회 적응 지원 목표

이날 행사는 김해시 소재 사회복지단체 가야글로벌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30여 명의 이주배경 가족들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 등 수상 안전 교육을 받고 워터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이동해 물놀이를 즐겼다사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이날 행사는 김해시 소재 사회복지단체 가야글로벌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30여 명의 이주배경 가족들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 등 수상 안전 교육을 받고 워터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이동해 물놀이를 즐겼다[사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5일 광복절 휴일을 맞아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학생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물놀이 체험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사회에 조기 적응을 돕고, 여름철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주 배경 학생’이라는 용어는 다문화 학생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외국 국적을 가지거나 과거에 외국 국적을 가졌던 적이 있는 학생들을 의미한다. 이번 물놀이 체험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이주 배경 가정의 가족들이 여름철 물놀이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 가야글로벌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30여 명의 이주 배경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심폐소생술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 등 수상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워터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이동해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러시아 출신의 한 아버지는 “근래 들어 가족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렛츠런파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처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마장 인근 기초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엄영석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 배경 가족들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 사회에 더욱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