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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토부 주관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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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최주호 기자
입력 2024-08-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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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시가 오는 2028년까지 장성동 내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세대를 건립한다.

    이강덕 시장은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건립으로 청년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또 다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청년과 근로자의 주거 상향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초 '주거시설공급팀'을 신설했으며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공모 선정, 청년 징검다리 주택 건설, LH기관 임대 물량 재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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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동 내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세대 건립…2028년 공급

  • 이 시장 "정주 여건 개선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 만들 것"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4년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4년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공 모사업’ 선정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오는 2028년까지 장성동 내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세대를 건립한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은 청년 근로자를 위한 주거 시설과 편의·운동 시설 등 지원 시설을 결합한 공공주택으로, 시는 이번 공모로 국비와 주택건설기금 등 약 200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포항시는 장성동 주거 지역 내 영일만산단과 인접한 위치에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세대와 청년 커뮤니티시설, 편의 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영일만 1~3산단 및 준공을 앞두고 있는 4산단의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까지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건립으로 청년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또 다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청년과 근로자의 주거 상향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초 ‘주거시설공급팀’을 신설했으며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공모 선정, 청년 징검다리 주택 건설, LH기관 임대 물량 재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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