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순천시 체육회장기 및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챔피언십', 뜨거운 열기 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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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기현 기자
입력 2024-08-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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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순천 팔마체육관이 뜨거운 함성과 함께 '2024 제5회 순천시 체육회장기 겸 제11회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챔피언십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회는 줄넘기 종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에는 노관규 순천 시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고, 종합우승은 경희대 양호찬 점핑 클럽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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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5회 순천시 체육회장기 겸 제11회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챔피언십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진박기현 기자
‘2024 제5회 순천시 체육회장기 겸 제11회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챔피언십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진=박기현 기자]

지난 17일, 순천 팔마체육관이 뜨거운 함성과 함께 ‘2024 제5회 순천시 체육회장기 겸 제11회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챔피언십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와 전남한국줄넘기협회(회장 양호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주)승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주승하 대표 임현우가 전남한국줄넘기협회회장 양호찬에게 500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기현 기자
(주)승하 대표 임현우가 전남한국줄넘기협회(회장 양호찬)에게 500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기현 기자]

이번 대회에는 총 44개 클럽에서 1375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총 2516명이 출전했다.

경기장은 학부모 4000여 명이 모여든 가운데 뜨거운 응원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특히 학년별 왕중왕전이 시작되자 관중석은 큰 환호와 함께 열기로 넘쳤다. 대회는 줄넘기 종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에는 노관규 순천 시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고, 종합우승은 경희대 양호찬 점핑 클럽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점프스타 순천 용당점, 3위는 점프윙스 줄넘기 클럽이 차지하며 각 클럽의 명성을 드높였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음악 줄넘기로 7연패를 달성한 점핑팝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번 대회는 줄넘기가 성장기 아이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대회를 통해 줄넘기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대회에서는 또 어떤 멋진 경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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