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이번 시즌 중요한 건 체력이다. 지난 시즌 리그 5위를 기록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도 함께 치러야 한다. 특히 지난해 전반기에만 12골을 몰아친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5골밖에 넣지 못하는 등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왼쪽 측면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레스터전에서 손흥민은 왼쪽에, 오른쪽에 데얀 클루셉스키가 위치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