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상반기 노래방 앰프 시장 점유율 1위… 8년째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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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8-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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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미디어는 올해 상반기 노래방 앰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자 기술로 완성한 사운드 DSP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앰프에 탑재해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국내 노래방 앰프 시장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TJ미디어는 노래방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하울링(스피커와 마이크의 주파수가 크게 증폭돼 생기는 잡음)'을 해결하기 위해 음질 왜곡 없이 제거하는 '피드백 캔슬러' 기능을 앰프에 적용해 코인노래방처럼 좁은 공간에서도 잡음 없이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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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의 앰프 사진TJ미디어
TJ미디어의 앰프 [사진=TJ미디어]
TJ미디어는 올해 상반기 노래방 앰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TJ미디어는 지난 2017년부터 노래방 앰프 시장서 8년째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TJ미디어는 '노래방은 노래하는 곳, 사운드가 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사 음향 전문 엔지니어와 자회사인 프랑스 드림사(음원칩 전문기업)를 통해 노래방 환경에 최적화된 음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용해 왔다.

독자 기술로 완성한 사운드 DSP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앰프에 탑재해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국내 노래방 앰프 시장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TJ미디어는 노래방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하울링(스피커와 마이크의 주파수가 크게 증폭돼 생기는 잡음)'을 해결하기 위해 음질 왜곡 없이 제거하는 '피드백 캔슬러' 기능을 앰프에 적용해 코인노래방처럼 좁은 공간에서도 잡음 없이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앰프에 △에코 모노 △에코 스테레오 △에코& 리버브로 설정 가능한 '이펙트 프리셋' 기능을 더해 각양각색의 노래방 환경에서도 최적의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속적인 사운드 개발로 성능을 인정받은 TJ미디어의 앰프는 타제품 대비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래방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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