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협업해 마련한 이번 판매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국내기업 15개사가 K-뷰티, 식품, 반려동물용품 등 100여종의 프리미엄 한국 상품을 선보인다.
코트라는 까다롭기로 알려진 미군기지 내 매장 허가와 공사, 판매 승인, 인력 운영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향후 참여기업의 상품 홍보와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미국 내 대형 유통망 진입이나 공공조달 사업 참여를 위한 이력을 쌓을 수 있다. 또 소비자 선호도,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미군 부대에 정식 군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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