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심상찮은 코로나 확산에 '우정바이오' 무려 2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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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8-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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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환자가 이달 말 작년 최고 수준으로 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관련주인 우정바이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전날인 19일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인터뷰에서 "지금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이지만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를 분석할 때 월말에는 작년 최고 수준인 주당 35만 명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약사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주부터 추가 확보한 코로나19 치료제를 약국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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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로나19 환자가 이달 말 작년 최고 수준으로 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관련주인 우정바이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35분 우정바이오는 전날보다 29.89%(825원) 오른 358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전날인 19일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인터뷰에서 "지금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이지만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를 분석할 때 월말에는 작년 최고 수준인 주당 35만 명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약사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주부터 추가 확보한 코로나19 치료제를 약국에 공급 중이다. 8월 말까지 전국의 담당 약국에 여유 물량까지 충분히 공급하겠다. 부족함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감염 환자 수는 늘고 있으나 질병청은 위기단계나 4급인 감염병 법정 등급을 높일 계획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직장과 학교 내 바이러스 전파 우려에 대해서는 "증상이 있으면 쉴 수 있도록 하고, 결석할 경우 출석을 인정하는 등의 수칙을 학교에 배포했고, 회사에는 직장인들이 아프면 쉬도록 배려해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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