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키움장학재단(이사장 김찬일)이 설립되면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단법인 남악키움장학회는 매년 최대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하고 출범준비를 마치고 오늘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악키움장학재단은 무안군 내 인재 양성을 위한 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2024년 6월 설립된 공익법인으로서 무안군을 빛낼 우수한 인재와 소상인 자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장학 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 학생를에게 “여러분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세상에 필요한 또 다른 향기를 만들어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재단설립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재단 이사님, 감사님, 자문위원님,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설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또 장학생들에게는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남악키움장학재단은 더욱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남악키움장학재단은 학생 여러분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선발된 장학생의 좌절없는 성장이 곧 우리의 보람이며, 여러분의 성공이 곧 우리의 자랑이다”며 인사말을 마치고 개소식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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