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에너지, 대영포장과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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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08-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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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기업 '해드림에너지'가 대영포장과 한국환경공단의 친환경 공장 전환 지원사업인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짓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또 최근 국내 시멘트 생산기업인 한일시멘트와 건축물 옥상 태양광발전소 임대 사업 계약을 체결해 1차 전국 13개 사업장에 16.4M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전기 사업 허가도 신청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드림에너지는 건축물의 옥상을 임대받아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임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내 허가 완료돼 태양광발전소 설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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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드림에너지
[사진=해드림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기업 '해드림에너지'가 대영포장과 한국환경공단의 친환경 공장 전환 지원사업인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짓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의 친환경 공장 지원 사업인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등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내 중견·중소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억원 규모의 컨설팅·설비개선비를 지원해 준다. 해드림에너지는 수요처인 대영포장과 같이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드림에너지는 지난 2017년 설립됐다. 태양광발전사업 EPC금융지원(보증), 시공,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정부지원·조달 사업 민간 발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경북 구미 산업단지 내 1.5MW급 고압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충남 금산군의 만인산농협과 태양광발전소 600kW급 설치를 제안해 계약을 체결했다.

또 최근 국내 시멘트 생산기업인 한일시멘트와 건축물 옥상 태양광발전소 임대 사업 계약을 체결해 1차 전국 13개 사업장에 16.4M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전기 사업 허가도 신청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드림에너지는 건축물의 옥상을 임대받아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임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내 허가 완료돼 태양광발전소 설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해드림에너지는 지난해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기공사 시공능력 평가액에서 전국 순위 10%대를 유지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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