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길에 오른 배는 13.6톤(7천만원 상당)으로 ㈜스마일프레쉬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인교포와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배 1,217톤(60억원 상당)을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이는 12개 배 수출국 중 최고로 많은 물량이 수출됐다.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는 지난 2005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 해왔으며 올해도 원황, 화산, 신고 등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미국 시장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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