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용문면 삼성1리에서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군·도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했다.
군은 지난해 마을회관 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5억9000만원을 들여 전체면적 109㎡ 규모로 마을회관을 건립했다.
기존 삼성1리 마을회관은 1994년에 지어져 잦은 누수와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양평군은 다음 달 8일 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과 용문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 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오후 3시 30분 관내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는 무료로 자동차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 소속 정비사들이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및 배터리 등을 진단해 준다.
또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등을 점검한 뒤 이상이 있는 경우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단, 수입차와 1톤 트럭 이상 차량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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