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Z세대 직원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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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한호 기자
입력 2024-08-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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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제트(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젊은 직원들이 청렴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고방식과 도전정신을 더해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힘쓰고 젊은 공무원들이 시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8~9월 반부패 집중 기간을 운영해 △맞춤형 청렴교육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교육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를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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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공감 청렴간담회 개최…상호존중 문화 조성, 혁신적인 소통방식 도입 등 논의

정헌율 익산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20일 제트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사진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20일 제트(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사진=익산시]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제트(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제트(Z)세대 공무원 15명과 ‘세대 공감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으뜸도시 익산시 구현 △조직문화 개선 방안 △공직생활 중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젊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기존 조직문화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소통 방식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헌율 시장은 “젊은 직원들이 청렴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고방식과 도전정신을 더해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힘쓰고 젊은 공무원들이 시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8~9월 반부패 집중 기간을 운영해 △맞춤형 청렴교육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교육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를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집수리학교 교육생 모집
전북 익산시가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와 함께 시민 스스로 내 집을 고칠 수 있는 집수리 학교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집수리 학교는 내 집을 스스로 정비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남중동에 위치한 (유)사각사각의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1회는 9월 24~27일 진행되고, 2회는 10월 7~11일에 운영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고, 현장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과 함께 △기본 공구 사용법 △목공 건축 △생활 전기 △포인트 페인팅 △욕실 설비 교체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익산지역자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이 끝나면 수료자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단체를 구성하고,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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