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위양지-가산저수지 둘레길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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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4-08-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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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생활여건 및 힐링 장소를 확충하고 있다.

    위양지에서 밀양요로 가는 산책로에는 지난해 식재한 수국이 만개해 지난 달까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묘목으로 식재한 셀릭스와 블루애로우는 점차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어 향후 모습이 기대된다.

    밀양요에서 가산저수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올 6월 황화 코스모스 종자가 식재됐으며, 현재 눈부신 주황빛으로 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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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몸과 마음에 휴식을…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 코스모스사진밀양시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에 금계국이 만개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생활여건 및 힐링 장소를 확충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밀양시 부북면은 2018년부터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으로 확대된 구간은 위양지에서 가산저수지로 가는 구간이다. 위양지에서 밀양요로 가는 산책로에는 지난해 식재한 수국이 만개해 지난 달까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묘목으로 식재한 셀릭스와 블루애로우는 점차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어 향후 모습이 기대된다.
 
밀양요에서 가산저수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올 6월 황화 코스모스 종자가 식재됐으며, 현재 눈부신 주황빛으로 만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가산저수지 일부 구간에도 LED 조명등이 설치됐다. 이로 인해 저녁 시간에도 밝고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며,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무더운 여름,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을 찾는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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