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2024 보이 그룹 최초로 최초 멜론 TOP100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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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8-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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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해당 기록을 통해 플레이브는 2024년 멜론 TOP100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남자 아이돌 그룹이자 버추얼 아이돌로 등극했다.

    2024년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 비비의 '밤양갱', 에스파의 '수퍼노바', 아일릿의 '마그네틱' 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TOP100 정상을 차지했으나 남자 그룹으로는 플레이브가 현재까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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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플레이브 사진블래스트
그룹 플레이브 [사진=블래스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오후 6시 플레이브의 새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이 발매됐다.

'펌프 업 더 불륨'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발매 후(오후 7시 기준) HOT100과 TOP100 차트에 각각 1위, 6위로 진입을 했으며 오늘 21일(오전 12시 기준) HOT100과 TOP100 차트 모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해당 기록을 통해 플레이브는 2024년 멜론 TOP100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남자 아이돌 그룹이자 버추얼 아이돌로 등극했다. 2024년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 비비의 '밤양갱', 에스파의 '수퍼노바', 아일릿의 '마그네틱' 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TOP100 정상을 차지했으나 남자 그룹으로는 플레이브가 현재까지 유일하다.

또한 역대 멜론 TOP100 1위에 오른 K-POP 남자 아이돌 그룹은 방탄소년단, 빅뱅, NCT드림, 세븐틴, 엑소까지 다섯 그룹이며 플레이브가 그 뒤를 잇게 됐다.

신곡 '펌프 업 더 볼륨!'은 신나는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가 특징인 밴드 곡이다. 지난 6월 라이브 방송 당시 멤버들이 즉석에서 작곡한 멜로디가 바탕이 되어 플레이브만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탄생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이후 6개월 만이다. 플레이브는 지난 활동 당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첫 단독 콘서트는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 7만명이 넘는 팬들의 동시 접속을 이끌었으며, 미니 2집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플레이브는 새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10월 5, 6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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