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이 21일 친선도시 난닝시 청소년 대표단 방문과 관련,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과천과 난닝은 더욱 깊은 우정을 쌓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중국 난닝시 청소년 대표단 18명이 과천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과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과천시와 중국 난닝시는 지난 2005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해오고 있으며, 양 도시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 이해를 높이고자 20~21일 양일간 일정으로 마련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행사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양 도시의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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