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 위기상황 대비한 실전연습 진행해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

  •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주거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에 행정기관의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해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해 주길 바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참여하는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맡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주거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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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 사전답사부터 최종 계약까지 전문인력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으로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홀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임대주택을 사전답사하는 답사 동행 서비스와 입주 확정 후 계약체결을 위해 지사를 방문하는 계약 동행 서비스가 있으며 모든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올 7월 전담 인력 채용으로 주택과 내에 개소한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서비스, 주택 개조 관련 통합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국토부 주거 상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임대주택 이주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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