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인맥포럼(회장 김선일)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소통과 나눔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천인맥포럼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21일 오전 11시부터 순천시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장안창작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순천인맥포럼 회원들은 우리쌀로 만든 국수 300인분을 직접 요리해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며 서로 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고, 이에 어르신들은 큰 만족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018년 창립된 순천인맥포럼은 ‘인연을 인맥으로, 인맥을 금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1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자연보호 활동, 수해지구 봉사활동,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노인정에 어르신들의 지팡이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김선일 순천인맥포럼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함없는 지지가 있었기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인맥포럼은 앞으로도 회원 간의 친교를 바탕으로 한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순천인맥포럼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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