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곡성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자 면접에 참석하여 출마에 대한 소신과 포부를 밝혔다.
유 후보는 곡성군 발전과 군민 활력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강조했다.
유근기 후보는 67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당적을 한 번도 바꾸지 않고 평생을 당과 함께해 온 인물이다.
그는 작은 산골 마을인 곡성에서 태어나, 민주당을 통해 투쟁하며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가치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제7대와 제9대 전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민선 6기와 7기 곡성군수로서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유 후보는 공약 이행 SA등급, 총 267건의 수상 실적을 통해 '성공한 군수'라는 별칭을 얻었다고 회고하며, 이번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통해 곡성 발전과 군민 활력을 꼭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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