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한국이 싫어서', 놓치면 영영 후회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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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8-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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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아성이 영화 '한국이 싫어서'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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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 사진㈜모쿠슈라
배우 고아성 [사진=㈜모쿠슈라]
배우 고아성이 영화 '한국이 싫어서' 출연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기자간담회에는 장건재 감독과 배우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이 참석했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계나' 역을 맡은 고아성은 "그동안 제가 했던 영화들처럼 꼭 내가 해야 할 것 같은, 놓친다면 영영 후회할 것 같은 작품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여태까지 맡아왔던 청춘의 결기, 직장 생활 7년 정도 한 20대 후반 지친 여성상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떠나며 변화하는 '계나'의 모습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설명한 고아성은 "계나의 수년간 변화를 담기 위해 교포 메이크업, 뉴질랜드에서 생활한다면 기본적으로 피부부터 달라지지 않을까 해서 태닝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뉴질랜드에서 입은 의상은 다 현지에서 구한 거다. 스태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서 외적인 모습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이 싫어서'는 오는 28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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