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 현재 위치와 한반도 영향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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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08-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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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산산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480㎞ 해상에서 중심기압 1002Pa, 최대풍속 초속 61m/s로 북진 중이다.

    이후 23일 오후 3시에는 괌 북서쪽 660㎞ 부근에 도달할 예정이다.

    태풍 산산은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지만 변동성이 심한 태풍 특성상 국내 영향을 배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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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10호 태풍 '산산'이 화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산산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480㎞ 해상에서 중심기압 1002Pa, 최대풍속 초속 61m/s로 북진 중이다.

22일 오후 3시에는 괌 북서쪽 약 550㎞ 부근에 육상하며, 23일 오전 3시에는 괌 북서쪽 약 580㎞ 부근에 육상한다. 

이후 23일 오후 3시에는 괌 북서쪽 660㎞ 부근에 도달할 예정이다.

태풍 산산은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지만 변동성이 심한 태풍 특성상 국내 영향을 배재할 수 없다. 

한편, 태풍 ‘산산’은 홍콩이 제출한 명칭으로, 소녀의 애칭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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