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 10중 9명, "생성형 AI 비지니스에 큰 변화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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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8-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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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CEO 대부분이 생성형 AI로 인한 비즈니스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78.3%는 생성형 AI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직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해, AI에 대한 기업 CEO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도입 여부와 관련해서는 '회사에서 도입하진 않으나, 직원들의 활용은 허용'(46.4%), '회사에서 일부 부서 도입'(27.5%), '회사에서 전사 도입'(20.3%) 순이었으며, '회사에서 활용 금지' 응답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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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넷]


중소기업 CEO 대부분이 생성형 AI로 인한 비즈니스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생성형 AI가 기업 인력난 해소를 해결할 방안으로 기대했다.
 
22일 휴넷은 중기 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는 휴넷이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 과정 ‘행복한 경영대학’의 동문 CEO 207명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 약 87%가 생성형 AI가 소속 회사의 비즈니스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46.4%는 ‘크다’, 40.6%는 ‘매우 크다’라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가 직원 업무 생산성과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느끼는 비율이 86.9%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78.3%는 생성형 AI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직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해, AI에 대한 기업 CEO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도입 여부와 관련해서는 ‘회사에서 도입하진 않으나, 직원들의 활용은 허용’(46.4%), ‘회사에서 일부 부서 도입’(27.5%), ‘회사에서 전사 도입’(20.3%) 순이었으며, ‘회사에서 활용 금지’ 응답자는 없었다.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수용성을 짐작케 했다.
 
설문에 참여한 중기 CEO들의 생성형 AI 활용도는 ‘주 1회 이상’(37.7%), ‘매일 활용’(24.6%), ‘활용하지 않는다’(21.7%), ‘월 1회 이상’(14.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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