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8월 21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소재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최상의 품질 경쟁력 확보 및 유지를 주문했다. 22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 라인 등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관계자들에게 “우위를 넘어 이제는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대전공장에 이은 회사의 두 번째 국내 생산기지로 1997년 약 90만 제곱미터(약 27만평) 규모로 완공됐다. 관련기사한국앤컴퍼니,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호 사장..."글로벌 감각 갖춘 재무통"한국앤컴퍼니, 지난해 영업익 4243억...전년비 65.4% 증가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금산공장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밸류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 전초 기지로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생산 거점과 함께 연간 1억개 이상의 타이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아이온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 좋아요2 나빠요0 권가림 기자hidden@ajunews.com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월드 IT쇼 참가 [단독] 금융권 수장들, K-금융 세일즈 직접 뛴다…내달 이탈리아行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