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상권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도내 지역 상권에서 행사 기간(9월 2일부터 9월 18일) 내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증빙으로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소상공인연합회 지부가 지정한 상권과 골목상권에서는 경기지역화폐로 페이백이 지급될 예정이다.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연합회 지부는 최대 1000만원, 골목상권 공동체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구성할 수 있으며 사업비 중 10%는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신청을 희망하는 상권은 신청서를 작성해 소속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경상원으로 8월 27일까지 공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경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고물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줄여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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