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양주시,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100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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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4-08-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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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 택시 승차난을 겪고 있는 경기 양주 지역에 심야 시간대 택시 100대가 투입된다.

    택시업계 종사자가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수익이 큰 음식 배달과 택배 등 유사 업종으로 이동하면서 양주 지역은 심야 택시 승차난이 가속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이날 간담회를 열고 택시업계와의 협조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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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업계 조합·노조와 합의…코로나19로 준 택시기차 채용'

양주시청사진양주시
양주시청[사진=양주시]


심야 택시 승차난을 겪고 있는 경기 양주 지역에 심야 시간대 택시 100대가 투입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최근 양주시 개인택시조합, YJ협동조합, 양주상운 노조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조합과 노조는 심야 시간대 택시 100대를 투입하고, 양주시 서부권에 택시 상시 운행 차량조를 편성해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법인 택시 업체들도 기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참하기로 했다.


시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택시 면허 대수를 늘릴 수 있게 전문 용역을 실시해 장기적으로 택시 수급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택시업계 종사자가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수익이 큰 음식 배달과 택배 등 유사 업종으로 이동하면서 양주 지역은 심야 택시 승차난이 가속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이날 간담회를 열고 택시업계와의 협조에 나선 것이다.

시는 그동안 택시 부제 해제, 심야 운행 택시 콜비 지원 등 정책을 검토해 왔지만, 해결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강수현 시장은 "택시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심야 시간에도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백석 도시계획도로 준공
양주 백석 도시계획도로 소로2-서62호선사진양주시
양주 백석 도시계획도로 소로2-서62호선[사진=양주시]


양주시는 백석읍 오산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3곳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17억5000만원을 들여 총연장 313m, 폭 6~8m 규모로 소로2-서62선 등 3곳을 준공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지 1년 만이다.

시는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앞으로 지속해서 도시계획도로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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