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2일 "대장동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서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만들게 됐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대장동 현장민원실 개소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민원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 부설주차장 17면 등으로 꾸며졌다.
또 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신 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주민등록 제증명 발급 등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을 더 많이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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