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코스메카코리아 방문..."생산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 돕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4-08-22 14:5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충북 음성군 화장품 제조기업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K-뷰티 글로벌 성공 사례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재 코스메카코리아는 기존 ODM 방식에 국가별 유통구조 분석과 규제 검토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OGM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시장을 공략 중이다.

    OGM은 ODM 방식에 국가별 유통구조 분석과 법적 규제 검토까지 제공해 고객사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는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 글자크기 설정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충북 음성군 소재 화장품 제조 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에서 열린 K-뷰티 선도기업 디지털 제조혁신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충북 음성군 소재 화장품 제조 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에서 열린 'K-뷰티 선도기업 디지털 제조혁신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우리 화장품이 생산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선을 다하겠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충북 음성군 화장품 제조기업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K-뷰티 글로벌 성공 사례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에 설립된 국내 3대 화장품 ODM 제조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해 글로벌 열풍을 선도한 유화 메이크업 강자로 불린다. 특히 화장품 제조 업계 최초로 정부의 스마트공장 선도사업인 ‘K-스마트등대공장’에 2022년 선정됐는데,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코스메카코리아는 기존 ODM 방식에 국가별 유통구조 분석과 규제 검토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OGM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시장을 공략 중이다. OGM은 ODM 방식에 국가별 유통구조 분석과 법적 규제 검토까지 제공해 고객사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는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와 임직원들은 오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어려움과 정책건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조 대표는 “중견기업도 스마트공장 구축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며 “2025년까지 실시간 자동제어가 가능한 레벨4 수준의 스마트공장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이를 통해 공급망 최적화, 보안 솔루션 강화, ESG경영 실천 등의 경영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제조현장에 IoT, 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솔루션과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하여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