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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열린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윤현돈 회장. [사진=윤현돈 회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8/22/20240822174736835189.jpg)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는 격렬비열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보호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한 태안군민들이 주축이 돼 지난 5월 준비위원회와 6월 발기인 총회를 거쳐, 이번에 출범을 알리게 됐다.
22일 운동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도·시군 관계자, 내빈,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장에는 윤현돈 국립공원구역조정연합회 전국회장 겸 태안거리축제 추진위원장이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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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운동본부는 국제사회에 격렬비열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과 관광자원으로의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기여, 환경보존을 통한 후세대 계승 등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2일 현재 전국에서 2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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