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 28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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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8-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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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말의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QRNG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며, 상태 바에 양자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유철준 SKT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갤럭시 퀀텀5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AI 기능까지 탑재해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AI 기능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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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갤럭시 퀀텀5
갤럭시 퀀텀5.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예약 고객의 개통과 함께 정식 출시도 이뤄진다.

갤럭시 퀀텀5는 올해 초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A55 5G'를 기반으로 하는 SKT 전용 모델이다. 갤럭시 A55 5G에 SKT의 양자보안 기술을 탑재해 전반적인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AI 기능이 추가되고,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6.4인치→6.6인치)를 키우면서 단말기 자체 경쟁력도 높였다. 출고가는 61만8200원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갤럭시 퀀텀5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서클 투 서치' 기능을 도입했다. 고객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검색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는 5000만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야간에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나이토그래피(야간 저조도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SKT의 양자보안 기술도 장착됐다.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와 외장메모리 데이터까지 QRNG 기술로 암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말의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QRNG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며, 상태 바에 양자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유철준 SKT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갤럭시 퀀텀5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AI 기능까지 탑재해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AI 기능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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