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민원안내 도우미 사업은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여권 서류작성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각종 방문민원인의 상담창구 안내 등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주시 노인복지과·여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방문민원인에 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한 민원 편의 제공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여주시청 민원실(민원토지과)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서비스형 행정지원 어르신 4명이 오전·오후 1명씩 민원안내도우미로 근무하고 있다.
◆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시범 사업 순항
설명회에는 40개리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부터 추진하는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 취지 및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 홍보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사업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와 협업해 △취약계층 어르신 전수조사, △건강 상태별 보건소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보험공단·관내 요양병원 등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어르신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시범 사업이다.
9월부터 시작되는 사업은 응급의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관내 요양병원 등 9개 기관 업무 협약 MOU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등 1162명을 우선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보건·복지·기관 별 칸막이를 없애고, 건강한 어르신부터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분까지 수혜자 중심의 건강을 동행하는 통합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에 보건소 건강증진과가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건강 맞춤, 행복 동행'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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