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재생에너지 활용 조경시설물 개발..."친환경 아파트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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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8-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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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이앤씨는 디자인파크와 함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조경시설물 4종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조경시설물은 포스코이앤씨 '더샵'만의 친환경 특화공간 '그린어스 그라운드(Green Earth Ground)'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조경시설물 외에도 추후 다양한 형태의 재생에너지를 결합하고, 축전기술을 이용해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단지 내 조경의 에너지자립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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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친환경 특화공간 그린어스 그라운드.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디자인파크와 함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조경시설물 4종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조경시설물은 자가발전사이클로 전력을 생성해 야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생성된 전력을 통한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한 통합 조경시설물이다.

4종으로 구성된 통합 친환경 조경시설물은 △사이클 운동량에 따라 내장된 LED바가 서로 이동하는 방식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샤인라이트 벤치' △'샤인라이트 테이블' △탄소저감량을 환산해 나무 그래픽으로 시각화하고 운동량을 표시해 주는 '그린라이트하우스' △사이클 페달링에 따라 점등되는 버튼을 빠르게 터치해 점수를 얻는 방식의 게임을 제공하는 '터치터치 플레이(4인용, 2인용)' 등이다.

해당 조경시설물은 포스코이앤씨 '더샵'만의 친환경 특화공간 '그린어스 그라운드(Green Earth Ground)'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조경시설물 외에도 추후 다양한 형태의 재생에너지를 결합하고, 축전기술을 이용해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단지 내 조경의 에너지자립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바이오필릭 테라스 평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 △단지 내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 △정원 같은 지하주차장 '바이오필릭 주차장' 등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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