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어린이 체험 창작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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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4-08-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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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인 어린이를 위한 체험·창작 워크숍 'Sacred Garden : 돌옷 입은 정원'을 오는 31일부터 안양예술공원에서 운영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의 역사와 유래에 관해 지역을 탐구하고,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춰 지역을 탐구하며, 안양예술공원 답사를 통해 오래전에 설치된 '돌'로 만들어진 작품에 낀 '이끼'를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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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인 어린이를 위한 체험·창작 워크숍 ‘Sacred Garden : 돌옷 입은 정원’을 오는 31일부터 안양예술공원에서 운영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의 역사와 유래에 관해 지역을 탐구하고,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춰 지역을 탐구하며, 안양예술공원 답사를 통해 오래전에 설치된 ‘돌’로 만들어진 작품에 낀 ‘이끼’를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을 체험한다. 또, 예술가와 함께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며 예술작품의 형성과 보존 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운다.

한편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차씩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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