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육감은 '마음껏 뛰어라!'란 제목의 글에서 "동해시체육회(회장 김윤재)가 주최하고 동해시축구협회(회장 강경택)가 주관하여, 중학교는 광희중, 동해중, 묵호중, 예람중, 하랑중학교가 출전하고, 고등학교는 광희고, 묵호고, 북평고가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전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1회 대회로 내년에는 모든 학교의 학생들도 응원단으로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다른 시군에서도 이런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부연했다.
신 교육감은 끝으로 "선수들에게 폭염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서 "주최 측에서도 학생들의 중식이 맛있는 뷔페 메뉴로 준비해서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였고, 학부모님들도 함께하시면서 자녀들을 응원·격려하는 모두 하나 되는 축제였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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