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윤리경영과 인권존중 실천을 다짐하는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선포식은 최근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이 중요해짐에 따라 국민이 기대하는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에서 양진영 이사장과 장태호 근로자 대표는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윤리·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경영진을 중심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관장 주도의 ‘반부패·청렴 회의’도 진행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선포식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속에 윤리·인권 의식이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임직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2024년 반부패 추진계획’과 ‘2024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관장 주재 반부패·청렴회의 개최, △K-MEDI hub 청렴옴부즈만 운영 내실화,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 △부패 취약분야 분석 및 위험도 평가 등 윤리·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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