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가수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오는 10월 12일 저년 7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에는 임영웅이 직접 선수로 출격한다.
임영웅은 올 2월부터 하나금융그룹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임영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들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연예계 축구 원톱 임영웅을 필두로 꾸려진 '팀 히어로'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기성용이 주장으로 결성된 '팀 기성용'이 만나 대결을 펼친다. 당일 축구 경기 실황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과 임영웅이 함께 선한 의지를 모아 준비한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자선축구대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하나은행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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