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3일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챌린지 방식으로 시작해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오는 9월 17일까지 계속된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피켓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충우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는 모두가 경감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빨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기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및 도박중복 및 치유 심리상담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경희 이천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 주프리미엄아울렛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전’ 개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장소를 제공받아 추진된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8월 23일 ~ 9월 1일까지 2주간 금, 토, 일에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내 특별부스(동‧서관 연결 구름 다리)에서 진행되며 참여 기업은 아스코/신스틸(벤치), 여주도예촌(도자기), 현농(쌀국수), 여주태평미곡(여주쌀), 미력(발아현미), 와일드두쿨(가방), 두부놀라(시리얼)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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