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공예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다양한 공예 기술과 자원 공유,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은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정서 함양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꿈드림 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김미경 아뜰리에 203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예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직업적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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