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토바이오메드, 젠비라사와 유전자·암면역치료 위한 전략적 연구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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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08-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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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펨토바이오메드가 바이러스·세포의 유전공학 기업 젠비라와 유전자치료·암면역치료 분야 세포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연구 협력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셀숏은 유동성-전기천공장치(Flow-electroporator)로 타깃 세포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유전자를 전달해 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공정장비다.

    이번 협력을 통해 펨토바이오메드는 자사의 전기천공 기술이 유전자치료와 암 면역 치료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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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펨토바이오메드
[사진=펨토바이오메드]
펨토바이오메드가 바이러스·세포의 유전공학 기업 젠비라와 유전자치료·암면역치료 분야 세포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연구 협력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젠비라는 인공지능(AI) 기반 유전공학 기술을 통해 맞춤형 비병원성 바이러스를 제작하는 캐나다 기업이다. 유전자 치료제는 물론 암 면역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한다. 

펨도바이오메드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자사 첨단 전기천공기기인 셀숏(CELLSHOT)을 젠비라에 제공한다. 

셀숏은 유동성-전기천공장치(Flow-electroporator)로 타깃 세포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유전자를 전달해 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공정장비다. 

이번 협력을 통해 펨토바이오메드는 자사의 전기천공 기술이 유전자치료와 암 면역 치료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고자 한다. 양사는 유전자치료 연구에서 트랜스덕션(transduction), 트랜스펙션(transfection) 기술의 상호 보완적 강점을 활용해 혁신적인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주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기술의 독보적인 차별성과 진보성을 입증하기 위해 젠비라의 우수한 유전공학 역량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저후왕(Jiahu Wang) 젠비라 사장은 "펨토바이오메드와 이번 파트너십은 유전공학과 치료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우리의 목표에 부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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