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동부권 특수학교 건립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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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김한호 기자
입력 2024-08-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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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장수를 방문해 학부모‧교직원들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전북에서의 첫 동부권 특수학교 건립 부지를 점검했다.

    서 교육감은 특수학교 건립 현장 관계자들에게" 2026년 3월 개교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작은학교 활성화와 같은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이 전북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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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개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장수를 방문해 학부모‧교직원들과 공감토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장수를 방문해 학부모‧교직원들과 공감토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장수를 방문해 학부모‧교직원들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전북에서의 첫 동부권 특수학교 건립 부지를 점검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 참석해 이 지역 학부모‧교직원 350여 명과 10대 핵심과제 등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공감토크 참석자들은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에 관심을 보이며 전북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이날 옛 장수원촌초등학교를 찾아 (가칭)동부산악권 특수학교 설립 추진 사항도 점검했다.

전북에서 첫 동부권 특수학교이자 2026년 3월 개교가 목표인 동부산악권 특수학교는 18학급, 학생 70명 규모로 계획돼 있다.

서 교육감은 특수학교 건립 현장 관계자들에게" 2026년 3월 개교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작은학교 활성화와 같은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이 전북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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