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땀은 인력사무소 기능을 온라인으로 구현하며 근로자 경력을 사전에 파악해 자동 관리하는 고용보험 마이데이터 기능을 추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플랫폼 핵심은 '고용보험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근로자의 경력을 자동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는 것이다. 근로자들이 별도 경력을 입력할 필요 없이 플랫폼은 고용보험 데이터만으로 정확하게 일자리를 매칭한다. 회사 측은 "근로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용주는 현장의 요구에 맞는 적합한 인재를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슬땀은 또 현장별로 요구되는 경력에 맞춰 근로자를 배치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예컨대, 경력이 필요한 현장에는 경험이 풍부한 근로자를 초보 근로자에게 낮은 현장을 추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