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두 개의 세상이 깨어난다…롯데월드 어드벤처, 다크 문 월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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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4-08-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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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DARK MOON WORLD)'를 선보인다.

    이번 '다크 문 월드'는 두 번째 다크 문이 매직아일랜드 위로 떠오르고, 이상 현상에 의해 알 수 없는 힘이 어드벤처에 이르러 마침내 어둠 속에서 두 개의 세상이 깨어난다는 시놉시스로 진행된다.

    다크 문이 떠오르며 시간의 흐름이 뒤틀린 매직아일랜드에는 영겁의 시간 속에 공존하는 서로 다른 세계의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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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시즌 다크 문 월드 사진롯데월드
가을 시즌 다크 문 월드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DARK MOON WORLD)’를 선보인다. 
 
‘다크 문 월드’는 어드벤처가 지난해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과 협업해 선보인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에 이어 ‘다크 문’ 시리즈IP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

롯데월드 측은 "연이은 협업으로 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해 더욱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다크 문’ 시리즈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가을 시즌 축제에서는 <다크 문: 달의 제단> 주인공들의 천년 전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크 문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서사가 펼쳐진다.

이번 ‘다크 문 월드’는 두 번째 다크 문이 매직아일랜드 위로 떠오르고, 이상 현상에 의해 알 수 없는 힘이 어드벤처에 이르러 마침내 어둠 속에서 두 개의 세상이 깨어난다는 시놉시스로 진행된다.
 
다크 문이 떠오르며 시간의 흐름이 뒤틀린 매직아일랜드에는 영겁의 시간 속에 공존하는 서로 다른 세계의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매직캐슬과 메인브릿지, 어트랙션 등 매직아일랜드의 곳곳에 ‘다크 문’ 속 판타지 세계가 구현될 예정이다.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는 인형의 집으로 변신한다. 낮에는 평범한 인형들이 다크 문이 떠오르는 밤이 되면 기이한 모습으로 깨어나 어드벤처를 공포로 물들인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번 ‘다크 문 월드’로 롯데월드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외부 IP를 결합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호러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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