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봉 생활권(김천시, 무주군, 영동군) 상생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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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8-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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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3개 시군 관계자가 지난 26일 월요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협력 운영 중인 '산골 마을 의료·문화 행복 버스' 사업 관련 성과 보고 및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신규 협력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김천시가 밝혔다.

    '산골 마을 의료·문화 행복 버스' 사업은 지난 2015년도부터 시작된 행정구역을 달리하는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북특별자치도 접경 3개 시·군이 협업해 오지 마을 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춘 버스가 정기적으로 찾아가 검진하고 건강프로그램을 제공 하면서 주민들의 행복 지수 향상에 이바지했으나, 장비 노후화와 전문 진료 인력의 부족 등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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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골 마을 의료·문화 행복 버스 협력사업 성과 보고 및 신규 사업 논의

삼도봉 생활권김천  무주  영동의 상생발전 도모하기 위해 3개 시군 관계자가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차후 사업에 대해 논의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김천시
삼도봉 생활권(김천 무주 영동)의 상생발전 도모하기 위해 3개 시군 관계자가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차후 사업에 대해 논의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3개 시군 관계자가 지난 26일 월요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협력 운영 중인 ‘산골 마을 의료·문화 행복 버스’ 사업 관련 성과 보고 및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신규 협력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김천시가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6년 동안 이어져 온 행복 버스 사업의 추진 결과와 해당 사업의 종료 방안,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산골 마을 의료·문화 행복 버스’ 사업은 지난 2015년도부터 시작된 행정구역을 달리하는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북특별자치도 접경 3개 시·군이 협업해 오지 마을 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춘 버스가 정기적으로 찾아가 검진하고 건강프로그램을 제공 하면서 주민들의 행복 지수 향상에 이바지했으나, 장비 노후화와 전문 진료 인력의 부족 등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박노송 김천시기획예산실장은 “행복 버스 사업은 의료 서비스 향상 뿐만 아니라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의 연대 강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의미가 큰 사업이었다. 앞으로도 3개 시·군이 힘을 모아 주민 복지 증진에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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