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안상훈 의원… 상주·문경 장기요양 좋은 돌봄 기반 마련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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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08-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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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상훈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초대해 지난 23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상주시·문경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주최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등 총 250여명과 함께'상주시·문경시 장기요양 좋은 돌봄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권오경 센터장은 "올해 3월 임이자 의원께서 우리 센터를 비롯한 상주시·문경시에 위치한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센터 등 수십 곳의 시설을 직접 순회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해 주셨고 그때 이렇게 끝낼 일이 아니라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개선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만들자고 하셨는데 오늘 안상훈 의원까지 모셔서 그 약속을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임이자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한 상주시·문경시 장기요양기관의 운영자 및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련 제도개선 및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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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의원… "처우개선 방안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함께 해결하겠다"

  • 임 의원… "헌신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사진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
[사진=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상훈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초대해 지난 23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상주시·문경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주최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등 총 250여명과 함께‘상주시·문경시 장기요양 좋은 돌봄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장기요양 기반 시설의 애로사항을 확인해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이자 의원과 안상훈 의원을 비롯한 경상북도 및 도의회, 상주시 및 시의회, 문경시 및 시의회, 상주시·문경시 건강보험공단 지사장 등 선출직 의원들을 비롯한 관계부서 담당자 대다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통간담회의 세부 내용으론 정영주 교수(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가 연구용역을 통한 실태조사 결과와 기관장 FGI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발표 결과와 간담회에서 제언된 내용으로 △임금 보상체계 개선 △고용안전 △인권보호 강화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 보장 △경력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 개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지원센터 설립 △경북 요양시설지원 종사자수당을 주간보호 및 시설종사자에도 확대 지원 등의 사안으로 심도 있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권오경 센터장은 “올해 3월 임이자 의원께서 우리 센터를 비롯한 상주시·문경시에 위치한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센터 등 수십 곳의 시설을 직접 순회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해 주셨고 그때 이렇게 끝낼 일이 아니라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개선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만들자고 하셨는데 오늘 안상훈 의원까지 모셔서 그 약속을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임이자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한 상주시·문경시 장기요양기관의 운영자 및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련 제도개선 및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상훈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같이 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을 확인했고, 이 부분은 임이자 의원과 둘이 함께 힘을 모아 실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꼭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이자 의원은 “이렇게 많은 실무자를 모시고 하는 장기요양 관련 간담회는 상주시·문경시가 최초이고 오늘 거론됐던 내용을 기반으로 국회에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전국단위 규모의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늘의 작은 목소리가 전국적인 메아리가 돼서 정부와 국민의힘이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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