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공약 이행률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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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김한호 기자
입력 2024-08-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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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68.8%로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기별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변경 및 폐기하는 등 검토가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위원으로 구성됀 시민소통위원회를 통해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완료된 공약사업들이 단순한 '마침'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므로 임기 내에 이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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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5월 대비 13.4%↑…이 시장, '지속 가능한 발전' 다짐

이학수 정읍시장사진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사진=정읍시]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68.8%로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은 8개 분야 77개 사업으로, 7월 말 기준 31개 사업이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5월 대비 13.4% 상승한 68.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77개 공약사업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부진 사업은 담당 부서와 대면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오는 30일 열릴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부진사업에 대해 보고해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피드백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변경 및 폐기하는 등 검토가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위원으로 구성됀 시민소통위원회를 통해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완료된 공약사업들이 단순한 ‘마침’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므로 임기 내에 이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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