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부산진구의회와 우수 의정활동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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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8-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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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와 27일 우수 의정 활동과 의회 운용 방안 등을 공유하고 상호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회 조례연구회, 울산 신소재 기업과 전주공장 신설 협의 전북 전주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최용철 의원)가 타 지역 현장 활동을 통해 철근 대체 신소재 기업의 전주 유치 가능성을 열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연구회는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울산광역시 등의 방문을 통해 스마트팜과 치유농업, 친환경, 신성장, 수소 관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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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의원 7명 전주시의회 방문…의회 운용 방안 등 논의

사진전주시의회
[사진=전주시의회]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와 27일 우수 의정 활동과 의회 운용 방안 등을 공유하고 상호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부산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은 이날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남관우 의장 등을 면담하고 의회 각종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방문단은 상호 우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적용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후 방문단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찾아 운영 현황 등을 살피고 부산진구 도서관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했다. 

성현옥 부산진구의회 부의장은 “전주시의회의 우수 의정 활동과 운용 사례를 부산진구의회에 반영하도록 적극 검토하는 것은 물론, 전주시 도서관 사례를 바탕으로 부산진구 도서관 발전 계획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부산진구의회의 방문은 상호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방의회와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의회 조례연구회, 울산 신소재 기업과 전주공장 신설 협의
전주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가 27일 울산 KCMT와 제3공장을 전주에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전주시의회
전주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가 27일 울산 KCMT와 제3공장을 전주에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전주시의회]
전북 전주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최용철 의원)가 타 지역 현장 활동을 통해 철근 대체 신소재 기업의 전주 유치 가능성을 열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연구회는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울산광역시 등의 방문을 통해 스마트팜과 치유농업, 친환경, 신성장, 수소 관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연구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철근 대체 신소재를 생산하는 울산 KCMT(대표 김준영)와 제3공장을 전주에 신설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KCMT는 해당 분야의 특수한 기술과 생성 공정으로 신소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추가 공장 신설 부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용철 조례연구회장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전주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시의회가 앞장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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