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환율 하락에 수출 악재 반영, 엔비디아도 못 살리는 우리 증시 外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환율 하락에 수출 악재 반영, 엔비디아도 못 살리는 우리 증시
-한국 증시 부진은 한국 내수와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 속에 나타난 원화 강세로 AI 등 분야에서 미국 경제 호조의 낙수효과를 누리지 못한 영향.
-증권가에선 환율 움직임에 따라 아예 반도체를 비롯한 '대미 수출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하면 대미 수출주를 피하고 내수 업종에 선별 투자를 추천. 엔비디아 호실적이라는 호재보다 환율이란 악재가 국내 증시 전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변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의 직접적인 주가 상승 효과도 과거보다 약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옴.

◆주요 리포트
▷금 가격,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메리츠증권]
-8월 들어 금 가격이 온스당 2500달러를 상향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 올해 주요 자산군 중 수익률도 가장 높음.
-연초부터 금이 상승한 이유는 수요, 그중에서도 투자와 중앙은행의 매수에 기인.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가격 상승 요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 하반기 금 가격 추가 상승. 달러 및 실질금리와 금 가격은 역상관 관계.
-금 수요와 공급 측면 모두에서 중장기적으로 가격을 지탱. 단기적으로 금 가격이 빠르게 상승한 점이 부담. 금 가격 중장기 우상향, 단기 조정 불가피.

◆장 마감 후(27일) 주요공시
▷DB, DB에프아이에스 흡수합병 결정.
▷하이브, 266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서울식품공업, 35억원 규모 23회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티케이지휴캠스, 제이엘켐 주식 50만2271주 603억원에 취득 결정.
▷SGC E&C, 1135억원 규모 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 생산설비 건설공사계약.
▷에스씨엠생명과학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
▷아이에스이커머스, 오건에코텍 고분자폴리머사업 양수 결정.
▷우리기술, 100억원 규모 15회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펀드 동향(2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51억원
▷해외 주식형 -377억원

◆오늘(28일) 주요일정
▷미국: 엔비디아 실적